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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코인뉴스 하이라이트

오늘 코인뉴스 하이라이트 3/9 #비트코인 #이더리움 #도지코인 #리플xrp

by 코뉴 2023.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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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분석 "비트코인 옵션 시장 하락 베팅 쏠림 현상 심화... 실버게이트 파산 영향"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가 "비트코인 30일 스큐(Skew) 지수가 최근 2개월 중 가장 심한 약세 편향을 나타내고 있다. 스큐 지수는 옵션시장의 내재변동성 기울기, 콜과 풋 거래 차이를 통해 시장 참여자의 우려 수준을 지수화한 지표로, 이는 투자자들이 비트코인 가격의 추가 하락에 대비해 현물 및 선물 포지션 헷지 용도로 풋 옵션을 더 많이 매수하거나, 하락에 베팅한 수익을 노리고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미디어는 "크립토 친화적 미국 은행 실버게이트(Silvergate)가 자발적 청산을 결정하며 암호화폐 투자자들의 불안 심리는 확대되고 있다. 이에 비트코인 하락에 대한 헷지 기능을 하는 파생상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풋 옵션으로 몰리는 파생상품 투자자들의 거래는 BTC/USD 뎁스가 약화된 지금 합리적 움직임으로 보인다. 다만, 뎁스가 얇아졌을 때 상대적으로 적은 양의 매도 주문도 가격 급락을 야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 .블룸버그 "실버게이트 파산, 미 연준 금리 인상 탓"
블룸버그 통신이 "미국 크립토 친화적 은행 실버게이트(Silvergate)의 자발적 청산 결정은 FTX 붕괴 여파로 인한 당국의 규제 강화, 연준의 지속적 금리 인상, 독특한 대차대조표, 공매도 투자자들의 폭격, 예금자 이탈, 비즈니스 파트너 이탈 등 복합적 원인이 존재한다"고 9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 소속 선임 연구원 토드 베이커(Todd Baker)는 "실버게이트는 암호화폐 관련 고객에게 받은 예금에 대한 이자를 지급하지 않는다. 그만큼 자유로운 자금풀을 확보할 수 있었고, 그들의 포트폴리옹에는 주정부 등으로부터 매입한 모기지 증권과 채권이 포함되어 있었다. 문제는 연준의 지속적인 금리 인상으로 인해 보유 증권의 가치는 잠식됐다는 점이다. 거기다가 FTX발 암호화폐 산업 붕괴로 고객들은 자금 인출을 서둘렀고, 이는 실버게이트의 포트폴리오 손실을 키워 4분기 10억 달러 규모의 구멍을 만들었다.
 
3. 블룸버그 "마운트곡스 최대 채권자, 9월 회수 예정 BTC 매도 안할 계획"
마운트곡스 최대 채권자가 올해 9월 변제 받을 예정인 비트코인을 매도하지 않고 계속 보유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가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 채권자는 마운트곡스 채권을 매입해 온 마운트곡스 투자 펀드(Mt Gox Investment Fund)다. 관계자는 펀드가 70% 비트코인과 30% 현금 비율로 회수 가능한 금액의 90%를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구체적인 BTC 회수 물량을 밝히지는 않았다. 마운트곡스 채권자들은 3월 10일까지 9월 조기 회수를 선택할지, 아니면 더 오래 기다려 더 높은 회수율로 자금을 돌려받을지 결정해야 한다. 마운트곡스 파산관재인은 2019년 9월을 기준으로 141,686 BTC, 14.3만 BCH, 690억엔($5.1억)을 보유하고 있다.
 
4. 파월 의장 "'美 규제 적절히 마련되면 디지털 자산 성장 가능"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이 한국시간 기준 9일 0시부터 하원 의회에서 진행 중인 청문회에서 '미국에서 디지털 자산에 대한 안전장치 및 규제가 있다면 더욱 성장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의원 질의에 "안전하고 건전한 방법으로 규제가 마련되고 운용된다면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변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암호화폐 규제에 중요한 역할을 맡을 수 있으며, 소매 CBDC 문제는 의회에서 결정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5. 그레이스케일 CEO "BTC 현물 ETF 소송, 3분기 내 판결 전망"
 
6. 채굴업체 마라톤 디지털, 실버게이트와 신용 거래 중단...재무건전성 강화
 
7. 외신 "암호화폐 시총 $1조 재차 반납...실버게이트 및 연준 매파 발언 탓"
 
8. 제미니 "JP모건과 관계 변함없이 유지 중... 파트너십 종료설 부인"
 
9 .마운트곡스, 채권자 배상방식 선택 및 정보 입력 기한 3/10→4/6 변경
 
10. 파월 의장 "최종 금리 5.5%보다 높을 수도...3월 금리 인상 여부 결정 아직"
 
11. 블룸버그 "공매도 투자자들, 실버게이트로 7.8억 달러 수익"
 
출처: 코인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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