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암호화폐뉴스 하이라이트 2/17 #비트코인 #이더리움 #도지코인 #리플xrp

UAE, 1분기 내 가상자산사업자 라이선스 발급 계획
아랍에미리트(UAE)가 암호화폐 기업 유치를 위해 1분기 내 가상자산사업자(VASP)에 대한 연방 차원의 라이선스를 발급하도록 준비 중이라고 블룸버그가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UAE 증권상품청이 이에 대한 법안을 최종 수정하는 단계라고 소식통이 말했다. 또한 정부는 암호화폐 채굴 생태계를 구축하길 희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정부는 두바이복합상품센터, 아부다비글로벌마켓 등 일부에 VASP 라이선스를 발급했으며, 작년 말 14개 공공기관 및 16개 민간부문과 암호화폐 위험평가를 완료한 바 있다. 당시 정부는 VASP가 불법 금융에 이용될 위험이 있지만 전면 금지보다는 적절한 규제가 이같은 위혐을 완화할 수 있다고 결론을 냈다. 한편, 작년 12월 바이낸스가 두바이, 아부다비와 본사 설립과 관련해 논의 중이라고 블룸버그가 보도한 바 있다.

와지르X "니샬 셰티 공동 창업자, 회사 안 떠난다"
인도 암호화폐 거래소 와지르X 공동 창업자 니샬 셰티(Nischal Shetty)가 곧 회사를 떠날 것이라는 일부 보도에 대해 와지르X가 전면 부인했다. 이코노믹타임스에 따르면 와지르X는 "셰티는 현재 개발 중인 신규 블록체인 프로젝트 샤르데움(Shardeum)에 집중하는 한편, 거래소 사업도 지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업비트, 25일 15시부터 ADA 입출금 일시 중단...월렛 업그레이드

-비체인, 산마리노 공화국에 유럽 본부 설립

-버뮤다 정부, 거래소 24 익스체인지 자회사에 암호화폐 거래 라이선스 발급

블룸버그 "美 암호화폐 규제 도입 지연...백악관·옐런 의견 불일치 탓"
블룸버그 통신이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암호화폐 규제 도입 지연은 백악관 담당 관료들과 재닛 옐런 재무장관 간의 의견 불일치 탓"이라고 17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 블룸버그는 "디지털 자산에 대한 정부 차원의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바이든 정부의 행정 명령안은 연초 서명될 것으로 전망됐지만, 옐런 재무부장관과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관료 사이의 의견 불일치로 인해 진행이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옐런은 행정 명령안이 포함하는 '계획'에 반대하고 있으며, 디지털 달러(CBDC) 언급이 불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행정부 고위 관리들은 바이든이 고려할 수 있는 암호화폐 규제 내용이 포함된 행정 명령안을 완성했지만, 우크라이나-러시아 사태 발발로 서명이 지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론 머스크 "2009년 멍거와 점심...그때도 테슬라 실패한다 말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방금 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찰리 멍거(Charlie Munger) 버크셔 해서웨이 부회장의 '비트코인, 성병 같은 존재...경멸한다' 발언을 리트윗하며 "2009년 찰리 멍거와 점심을 같이 먹었을 때도 그는 전체 테이블에 테슬라가 실패할 수 있는 모든 가능성을 말했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머스크는 "당시 나는 꽤 슬펐지만 그가 말한 모든 가능성에 동의하고, 우리가 실패할 수도 있지만 시도해 볼 가치는 있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찰리 멍거가 데일리저널 연례 회의에 참석해 "비트코인을 경멸한다. 비트코인은 성병같은 존재다. 그것에 투자하지 않았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암호화폐는 즉시 금지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스테이시스, 리플 XRPL 기반 유로 스테이블코인 (EURS) 발행 예고
유로 연동 스테이블코인 EURS 발행사 스테이시스(STASIS)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리플의 자체 개발 분산원장 XRP렛저(XRPL) 기반 유로 연동 스테이블코인 EURS를 발행할 것이라고 17일 밝혔다. 이와 관련 스테이시스 팀은 "리플은 올 하반기 EURS와 XRPL을 통합하는 데 필요한 기술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며 "확장성, 속도, 저렴한 비용, 탄소 중립성 등을 감안해 XRPL을 채택했다"고 설명했다. 

분석 "BTC, 42,000 달러 지지 지키면 다음 상승 시작 전망"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복수의 트위터 암호화폐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을 인용 "비트코인 가격이 42,000 달러 지지선을 지켜준다면, 역헤드앤숄더 패턴이 완성되며 다음 상승이 시작될 수 있다"고 17일 분석했다. 이와 관련 암호화폐 마켓 애널리스트 인컴샤크(IncomeSharks)는 거래량 흐름을 바탕으로 자산 가격 변화를 예측하는 모멘텀 지표인 OBV를 비트코인 차트에 대입하며 "BTC는 지난번 30,000 달러에서 60,000 달러까지 상승했을 때보다 더 낙관적인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쌍바닥, 가파른 기울기의 V자 반등, 가격 조정은 지나가는 소음일 뿐이며, 사람들은 암호화폐 트위터 계정들의 전망 너무 쉽게 흔들린다. 비트코인이 42,000 달러선을 지켜준다면 강세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트위터 이더리움 티핑 월렛에 추가
트위터는 이더리움 지갑 주소는 현재 트위터 네이티브 팁을 위해 혼용되고 있다고 회사측이 19일(현지시간) 밝혔다.트위터는 9월에 비트코인 팁을 추가했다. 이제 트위터 사용자는 제품에 이더리움 지갑을 추가할 수도 있다. (참고: 모바일에서만 사용 가능.)
조니 윈스턴 트위터 크리에이터 수익화 담당 수석 제품 매니저는 코인데스크에 "크립토를 사용하고자 하는 크리에이터와 팬들을 위한 더 많은 선택권을 포함하는 트위터에서 돈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계속 확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는 누구든지 팁스에 ETH 주소를 추가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게 되어 기쁩니다."

코인베이스 트러스트, 트레블룰 범용 솔루션 기술 출시
코인베이스 공식 블로그에 따르면, 
Coinbase는 고객의 보안과 개인 정보를 보호하면서 트레블룰으로로 알려진 요구 사항을 준수하도록 설계된 업계 중심 솔루션인 트러스트(Travel Rule Universal Solution Technology)의 출시를 알리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고 밝혔다.
이 솔루션은 트러스트라는 이름으로 불리는데, TRUST는 암호화폐 거래소가 트래블룰에서 법적으로 요구하는 정보를 안전하게 보낼 수 있는 플랫폼이다. 현재 U.S TRUST 회원 자격은 다음을 포함한다. 앵커리지, 아반티, 비트고, 비트플라이어, 비트렉스, 블록파이, 서클, 코인베이스, 피델리티 디지털 자산, 제미니, 크라켄, 팍소스, 로빈후드, 스탠더드 커스터디 앤 트러스트, 심브리지, 트레이드스테이션, 제로 해시, 조디아 커스터디. 그리고 곧 다른 전세계 관할구역으로 확장될 것이다 라고 밝혔다.

로빈후드앱 담당자, 도지코인은 도지코인은 로빈후드의 선물같은 존재

크리스틴홀브라운 로빈후드앱 담당자의 트윗에 따르면, 한 도지코인팬이 로빈후드앱 담당자에게 가장 좋은 암호화폐 업데이트 했냐고 질문했고, 
로빈후드 앱 담당자는 고마워요 우리가 지켜본바로는 가장 큰 선물같은 존재들은 도지를 사용하지만 가장 큰 가치 전달은 BTC로 이뤄지고 있다. 
우리의 고객들은 일반적으로 친구나 가족에게 암호화폐를 소개하는 재미있는 방법으로 도지코인을 전달하고 비트코인으로 더큰 금액을 전달 받고 전송해요. 라고 트윗댓글을 달았다.

한편, 도지코인 창시자 빌리마커스는 그의 트윗에 미국 현지 동부시간 (EST)으로 2월 17일 오후1시 내일은 랜덤 무작의 친절의 날이고 이날은 도지코인과 멋지게 어울리는 날이다. 미국 현지시간 17일 오후 1시 한국시간 18일 새벽 3시에 SNS에 해당 이미지를 포스트하고  #DogeCoin 를 태그하자고 트윗했다.

도지코인 공동 설립자, 트위터 DOGE 후원 옵션 추가 촉구
트위터가 비트코인에 이어 이더리움 팁(후원) 옵션을 추가한 가운데, 도지코인 공동 설립자 빌리 마커스는 트위터가 도지코인 팁 옵션을 추가할 때까지 매일 #DogeTwitterTipJar 해시태그와 함께 최소 1개 트윗을 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트위터 팀의 관심을 끌기 위해서다.

도지코인 재단 이사 "어드바이저로 남겠다.. 업무 병행 스트레스 커"
유투데이에 따르면 도지코인 재단 이사이자 개발자 로스 니콜(Ross Nicoll)이 이사 자리에서 물러나 고문(어드바이저)로 남겠다고 밝혔다. 그 이유에 대해 알파벳 풀타임 소프트웨어 개발자이기도 한 니콜은 고용주가 블록체인 업계에 진출할 수 있어 잠재적 이해충돌을 피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또 두 업무 병행으로 인한 스트레스도 크다고 덧붙였다.